맨유 이적설 시작, 매과이어 파트너 '695억원' 파우 토레스 관심

송채근 기자 / 기사작성 : 2020-07-29 22: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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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둘러싼 이적설이 본격화될 조짐이다. 맨유가 수비 강화를 위해 비야레알의 수비수 파우 토레스(23)를 눈여겨보고 있다는 소식이다.

토레스는 191cm의 장신으로 발밑이 특히 좋은 수비수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시즌 비야레알에서 34경기를 뛰며 2골 1도움을 올린 토레스를 향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의 관심이 상당하다. 그동안 토레스와 얽히고설킨 EPL 클럽은 맨체스터 시티와 첼시였다. 수비 강화가 필요한 두 팀이 주목할 만한 수비수를 찾았고 토레스가 후보군에 들었다는 이야기였다.

이번 맨유의 관심은 보다 구체적이다. 맨유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해리 매과이어와 주전을 이룰 수비수를 찾고 있다. 올 시즌 빅토르 린델로프가 주로 짝을 이뤘지만 기복 있는 플레이와 공중볼에 취약한 모습 탓에 새로운 수비수를 찾기 시작했다. 토레스는 빌드업 능력이 좋고 장신임에도 스피드를 갖추고 있어 맨유가 찾는 수비수로 안성맞춤이다.

영국 '타임즈'에 따르면 맨유는 토레스의 몸값으로 4500만 파운드(약 695억원)를 책정했다. 현재 토레스는 맨시티, 첼시 외에도 FC바르셀로나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상당한 돈싸움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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