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24일 온라인 정책포럼 개최…중장기 학교예술교육 발전 방안 모색

오지산 기자 / 기사작성 : 2020-06-23 14: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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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교육청 전경. 2020.2.3. (사진=오지산 기자)
(한국온라인뉴스)오지산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중장기적인 학교예술교육 정책 수립 및 추진을 위한 동력을 확보하고,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 민주시민을 기르기 위한 창의‧감성 중심의 제2기 학교예술교육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온라인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이 정책 포럼은 오는 24일 오후 2시 30분부터 광신방송예술고등학교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서울교육연구정보원 유튜브 채널(쌤통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vLh1MdEbn6T15PEYlYRnwA)에서 중계된다.

이번 포럼은 제2기 학교예술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위원장인 정순자 교장(염리초)이 기조발제를 하고, 강신천 교수(공주대)가 사회를 맡았다. 패널로는 주성혜(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고경옥(상원중 교사), 김진숙(한국교육학술정보원 본부장), 최지윤(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팀장), 김주혁(공방 예술가)이 참여해 중장기 발전계획에 대한 자유토론을 이어간다.

서울시교육청 교직원 및 교사, 학교예술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들의 의견은 학교예술교육 중장기 발전 방안 최종 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현재 학교예술교육 중장기 발전 기획위원회에서 수립 중인 제2기 학교예술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은 ‘예술로 대화하며 성장하는 학생’이라는 비전으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서울 학교예술교육이 추진해야 하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또 제1기 학교예술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보편성 ▲공감각성 ▲실천성 ▲협력성 등 네 가지 가치를 제시하고 있다. 이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예술과 함께하는 학교 ▲예술을 실천하는 학생 ▲예술로 미래를 잇는 학교와 지역사회라는 세 가지 추진과제를 설정했다.

‘예술과 함께하는 학교’ 영역은 서울에 재학하고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다 양질의 예술교육 받을 수 있도록 교육과정 내 예술융합교육 프로젝트를 활성화하고 교원의 질 높은 예술교육 연수를 지원하며 첨단 과학 기술을 활용한 수업모형을 개발하는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예술을 실천하는 학생’ 영역은 학생들의 미래형 예술교육 경험을 다양화하기 위해 학생 개개인의 예술활동을 지원하고, 융합예술체험 디지털 콘텐츠를 개발하여 보급하며, 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프로그램 운영의 멀티플랫폼화를 추진한다.

‘예술로 미래를 잇는 학교와 지역사회’ 영역은 예술교육 통합지원 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역과 연계된 협력 체제를 만들고, 지역연계 예술교육 네트워크를 활성화하여 학생들의 예술체험 여건을 조성하고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여기에 제2기 학교예술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이 강조하는 핵심사업으로 ▲AR/VR 등의 첨단기술을 활용해 많은 학생들이 보편적으로 누리는 예술교육의 확대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예술교육의 종합체를 추구하는 멀티플랫폼을 통한 예술체험의 다양화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예술 참여 경험 확장 등을 추진한다.

이는 미래사회의 발전 방향을 반영하고, 예술을 누리며 발전하는 미래형 인재로 성장을 도모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서울시교육청은 제2기 학교예술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을 토대로 중장기적인 학교예술교육 정책 수립 및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allright5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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