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서 소속사 로이엔터테인먼트, 이일섭씨 부사장으로 영입

박기준 기자 / 기사작성 : 2019-11-04 00: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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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섭 부사장, 방송인 박수홍 화장품 모델 기용 대박신화, 주얼리와 카페 결합 문화공간 마케팅 기획한 인물

▲  이일섭 ㈜로이엔터테인먼트 부사장
- 그만의 ‘끼’로 소속사 연예인들 콘서트나 프로그램 활동 등 지원 나설 터

1990년대 당시 배우였던 이일섭, 그는 KBS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로 데뷔해 배우 김민종, 손지창 등과 함께 꽃미남 아이돌 배우로 주목 받았던 인물이다.

잘 나가던 시기에 불의의 사고로 ‘비운의 스타’라는 꼬리표를 달기도 했지만, 당시 인기절정의 연예인들만 출연했다는 코카콜라, 맥스웰 캔커피, 월드콘, 월드컵(동양고무), 보리텐, 해태제과 등 80여 편이 넘는 광고에 출연하는 등 미래가 촉망받는 차세대 스타 배우였다.

그런 이일섭 씨가 최근 락의 전설 김종서가 소속되어있는 ㈜로이엔터테인먼트(대표 박동준, 이하 로이)의 부사장으로 영입됐다. 김종서와 트롯가수 김지원 등 소속사 연예인들의 콘서트나 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 지난 10월 30일 환경마라톤 홍보대사에 위촉된 가수 김종서씨(사진 중앙)와 서동숙 환경미디어 발행인(사진 맨 왼쪽)과 이일섭 (주)로이 부사장(사진 맨 오른쪽)

이일섭 부사장의 영입은 그만의 ‘끼’로 기획과 마케팅 등 사회경제 전반에 두각을 나타내며 많은 활약을 벌인 결과라 할 수 있으며, 로이엔터테인먼트에서 또 다른 이일섭의 기획을 기대해 볼만하다.

그는 국내 최초로 남자 방송인 박수홍을 울트라브이 화장품 전속모델로 기용, 홈쇼핑에서 완판 신화의 기록뿐만 아니라 화장품 1100만 병 판매 돌파, 930억 매출 신화의 기록을 이어가는데 일조한 인물이기도 하다.
▲ 지난 10월 18일 국회에서 진행된 왕홍 신유지 초청행사에 사회를 맡은 방송인 박수홍씨(사진 우측)와 함께

또한 건강식품회사 등 5개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지난해 누적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한 건강식품 제조회사인 잘론네츄럴의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주얼리와 카페를 결합한 뉴요커 라이프 스타일의 문화 공간 ‘식스 에비뉴’의 신성스마트 부사장으로 영입되어, 경기불황에도 불구 마포2호점을 오픈, 1개월 만에 1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주얼리 시장의 신화를 일으키고 있다.

-1990년 비운의 사고로 연기 중단, “아직까지 마음속 여운으로 남아...”
이일섭 부사장은 경영인과 기획자로 속칭 잘나가고 있는 상황에서도 “항상 연예계에 목이 마르다”고 한다.
▲ (왼쪽부터) 광고 모델로 활동 하던 19세 시절, 당시 최고 인기 잡지였던 ‘월간 여학생 인터뷰’ 지면에 실렸던 배우 이일섭. 1995년 영화 데뷔 사진

그는 “과거 연예계에서 잘나가던 1990년대시기에 비운의 사고를 당했던 상황에서 연기에 대한 갈증 해소를 못한 부분이 아직까지 마음속 여운으로 남는다”라며, “‘당시 사고만 아니었어도...’ 하는 마음이 있지만 소속사 연예인들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대리만족을 느끼겠다.”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만약 방송의 기회가 온다면 어떤 장르, 프로그램을 해보고 싶은가? 라는 질문에 그는 “혹시라도 그런 기회가 주어진다면 연예 리얼토크 또는 예능 프로그램들이 저에게 맞을 것 같다”는 이일섭 부사장. 그는 유머·재치 등이 남달라 약간 ‘4차원’이란 얘기도 듣곤 한다며, 툭 던지는 질문들로 인해 함께 자리한 지인들에게 큰 웃음을 주곤 한다고 한다.

이러한 연예계의 갈망하는 그에게 반가운 소식도 있다고 한다. 내년 초 서울예술대 설립 60주년을 기념해 장진 감독 극본·연출의 연극공연에 동문 배우 정웅인, 장현성, 송영규, 강신구, 개그맨 김진수 등과 함께 참여할 계획이라고 한다. 그의 반가운 무대를 기대해 본다.


-열정 다해 산다는 것! 소중한 인연들과 인생 다져가며 사는 것!
사람들을 좋아하는 이일섭 부사장. 그가 자주 만나는 연예인들도 많이 있다. 우리나라 최초로 대한민국 대종상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3번이나 수상한 국민배우 이영하씨을 자주 찾아뵙고 인사드리며, 인생 상담과 함께 여러 분야의 슬기로운 조언을 구하고 있다고 한다.

이외에도 '7번방의 선물' 이환경 감독, 1988년 세계 3대 영화제인 제42회 몬트리올영화제에서 영화 '아다다'로 여우주연상을 받은 배우 신혜수, 개그맨 김정렬, 배우 이정용, 최대철, 안정훈, 정웅인, 송영규와 당시 '경아', '도시의 삐에로' 노래를 히트시킨 가수 박혜성 등을 자주 만나며 우정을 돈독히 이어가고 있다.

스포츠를 좋아해 전 WBC 라이트 플라이급 세계 챔피언인 장정구, LG트윈스 프로야구 차명석 단장, 유지현 수석코치, 2019 한국시리즈 우승의 주역 두산베어스 조인성, 조성환 코치, SBS프로야구 최원호 해설위원, 동양오리온스 농구단 김병철 코치 등도 20년 지기 절친으로 우정을 다져가고 있다고 한다.

이일섭 부사장은 마지막으로 “저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며 제2의 인생을 시작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눈 팔지 않고 열정을 다해 살아가려 한다”라며, “연기에 욕심은 없지만 어찌됐든 송충이는 솔잎을 먹어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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